미니어스 작지만 놀라운 모험 정식 출시: 한 번 하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3가지 이유

    미니어스가 성공적인 CBT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빌리빌리가 개발하고 배급하고 있는 3D 수집형 모바일 게임인 미니어스에 왜 그렇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니어스라는 게임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징과 눈길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는 매력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니어스 소개

    미니어스를 개발한 빌리빌리는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하고 있는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입니다. 미니어스의 정식 서비스 런칭은 9월 14일부터 시작되었고 CBT부터 독특한 세계관과 피규어 컨셉의 캐릭터로 많은 기대가 되었던 게임답게 사전예약 100만 명 달성 등 정식 출시부터 인기몰이에 성공했습니다.

     

     

     

    미니어스의 독특한 세계관

    미니어스는 피규어들이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어서 마치 사람처럼 생활하고 있으며 사악한 피규어 조직에 맞서 싸우는 피규어들의 이야기로 진행이 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이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에 자신만의 세상을 살아가는 장난감 토이스토리나 애완동물의 세계를 그린 애니메이션들이 떠오르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세계관이 미니어스의 인기를 견인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피규어 컨셉의 개성 있는 캐릭터

    마블 히어로, 원피스 캐릭터, 건담 등 피규어에 한 번이라도 빠져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피규어가 주는 매력이 얼마나 강한지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피규어를 하나씩 구매하고 진열장에 고이 간직해 두는 것만으로 마음이 흐뭇하고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데, 미니어스는 바로 이런 피규어의 매력을 게임 속 캐릭터에 고스란히 반영함으로써 유저의 관심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마치 실제 삶 속에서 돈을 모아서 피규어를 구입하는 것처럼 게임 속 재화로 미니어스의 캐릭터인 피규어를 모아가면서 진열해둘 수 있는데, 바로 이러한 점이 단순한 수집형 RPG를 넘어서서 유저가 피규어 마니아가 되도록 만들고 게임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미니어스는 AR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게임 속에서 수집한 피규어 캐릭터를 마치 실제 내 책상이나 진열장 위에 올려놓은 것과 같이 촬영할 수도 있어서 게임의 세계관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짧은 전투시간, 자동 성장 지원으로 빠른 성장 가능

    미니어스는 전반적으로 전투시간이 1분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 속 스테이지를 빠르게 클리어해나갈 수 있으며 자동 성장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서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피규어의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게임을 켜 두지 않은 상태에서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방치형 육성 기능이 없는 게임은 굉장히 불편하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면이 있는데, 미니어스는 그런 부분들을 느끼지 않고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

    사실 수집형 RPG의 컨셉이 거의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신작이 출시되더라도 지루하게 느껴지고 있던 때에 참신한 컨셉을 가지고 수집욕을 자극하는 피규어들을 잔뜩 보유한 재미있는 게임이 출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칫하면 피규어 모으는 재미로 게임에 아주 푹 빠져 소소한 투자(?)도 계속하면서 끝장을 보게 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