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히든메뉴: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 작고 귀여운 후기

    스타벅스 히든 메뉴인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 직접 구매해서 맛보고 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재택근무를 한지도 벌써 1년이 되어 가면서 외출도 거의 하지 않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데 그래도 스타벅스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찾아가서 최애 음료인 스타벅스 돌체콜드브루를 한 잔씩 마시면서 소확행을 이루고 있는 편입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스타벅스 히든 메뉴 중에서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이라는 메뉴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이번 스타벅스 방문 때에는 이 음료를 마셔봐야겠다고 하고 다녀왔습니다.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 후기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은 이렇게 작고 귀여운 컵에 담겨 나오는 음료인데 구입하기 전에도 블로그를 통해서 톨 사이즈보다 작은 컵에 음료가 나온다는 사실을 보고 왔지만 이렇게 직접 받아보니 정말 너무너무 작아서 손으로 다 가려지는 정도였습니다.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

    톨 사이즈가 355ml인데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은 207ml라고 합니다. 스타벅스에서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을 주문하면 직원분께서 얼음 같이 넣어드릴까요? 라고 물어보시는데, 얼음을 넣어달라고 하면 톨 사이즈 컵에 넣어주신다고 하는데, 저는 얼음 없이 받았습니다.

     

    이 앙증맞은 음료의 가격은 바로 4,800원인데 커피를 물처럼 원샷해버리는 저에게는 한 모금이면 끝나버릴 것 같아서 사실 가격이 착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

     

    그래도 달달한 맛이 꽤 괜찮아서 저처럼 스타벅스 돌체콜드브루 맛에 중독되신 분들이라면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의 맛에도 고개를 끄덕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역시 돌체콜드브루를 이기기는 어려운 것 같아서 자주 마시지는 않을 것 같지만 스타벅스 매장의 메뉴에는 존재하지 않는 히든 메뉴를 주문해서 마신다는 뭔가 도취감을 보너스로 얻을 수 있는 음료인 것 같아서 한 번씩 주문하는 것도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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