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발생한 지진은 12월 14일 오후 5시 19분에 발생했으며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해역 위치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지진 규모는 최초에는 5.3으로 발표되었다가 이후에 4.9 규모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지진 발생 깊이는 17km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진앙 반경 50km 이내에 발생한 지진 가운데 16년 만에 최대 규모의 지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도 5에 해당되는 지진은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이 깨질 수 있고 불안정한 물체가 넘어질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진도 5 규모에 해당되는 진동을 느낄 수 있고 전남은 진도 3에 해당되어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는 수준의 진동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 지진에 대한 소식..